액자-가로:71 .5센티   세로:82.5센티
그림-가로50센티   세로:61센티   






위르방 위셰 Urbain HUCHET (1930~ FRANCE)
위셰는 법학을 전공한 후 텍스타일 공장을 약 4년 간 운영했다. 1960년, 위셰는 오로지 화가로서 그림에만 전념하기로 결심하고 퐁타방 (Pont Aven)으로 이주한다. 퐁타방은 고갱, 에밀 베르나르 등의 작가들이 모여 작은 화가촌을 이루었던 마을이다. 위셰는 그들의 발자취를 따라 그곳에서 독학으로 미술 수업을 쌓는다. 위셰는 특히 고갱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위셰는 브르타뉴 해안과 주변 풍경, 그 곳 사람들을 사랑했다. 그리고 그곳을 주제로 한 풍경화와 인물화를 많이 그렸다. 위셰는 대단히 모험적인 여행을 즐겼다. 그리고 여행을 통해 자신의 그림의 모티브를 찾아내었으며 , 작품을 남겼다. 그가 여행한 지역, 나라는 거의 세계를 망라한다. 유럽과 동아시아, 남미를 비롯하여 캐리비언 군도까지 그의 발자취는 이어졌다. 위셰는 판화 제작에도 깊은 애정을 쏟았다. 현재 그의 작품은 전세계에서 전시 ,판매되고 있다.